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이 5일째 연속 순매수를 기록하며 시장 참여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최근 5일간 순매수 규모도 3000억원에 육박할 정도이다. 시장 참여에 소극적이었던 최근의 행태와 비교해보면 매우 이례적이다. 하지만 외국인 순매수세 강화가 지수에 큰 영향력을 미치지는 못하고 있다. 이는 핵심 대형주로 편중된 매매에서 벗어나 실적주와 수급적인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중소 우량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우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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