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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전시스텍 매수의견은 단기고점 신호?



우전시스텍에 대해 증권사의 매수 의견이 제기될 때마다 주가가 하락, 증권사 의견이 단기고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빈축을 받고 있다.

대신증권이 우전시스텍에 대한 리서치를 실시한 것은 지난 2월로 최근까지 3번 동안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2월3일 최초 보고서를 통한 목표가 8000원 제시로 당시 주가는 전일보다 8%가까이 오른 5430원을 기록했지만 이후 하락세가 지속돼 주가회복에만 한달이 걸렸다.

지난 4월11일에는 수주모멘텀을 배경으로 매수 의견이 유지됐으나 단기적으로 6600원에서 고점을 형성 후 하락세로 반전했다.

이달 2일에도 긍정적 보고서로 주가 변동폭이 확대됐으나 전저점을 하향 이탈하는 등 증권사 매수 의견이 단기고점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근 주가는 3100원선까지 급락해 고점대비 거래일수로 한달 만에 주가가 50% 이상 급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는 10%가까이 올랐다.

대신증권 이영용 애널리스트는 “당초 3월로 예상되던 일본 VDSL공급계약이 3개월 지연되면서 실망 매물이 출회된 것”이라면서 “하지만 지난 1일 54억원 공급을 시작으로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설 전망이라 주가 역시 탄력적인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오승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