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조흥銀 현지인 직원 연수

유상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6.08 13:07

수정 2014.11.07 17:47



조흥은행은 베트남과 인도, 중국에 있는 해외점포의 현지인 직원을 국내로 초청, 실제 업무수행과 함께 각종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시키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조흥은행은 우선 중국 톈진과 인도 뭄바이 지점, 베트남 현지 합작법인인 조흥비나은행에서 현지인 직원 각 1명씩을 선발해 6개월간 서울 본점에서 업무와 연수를 병행토록 할 예정이다.


또 은행업무 이외에도 한국의 역사와 문화, 한국의 금융사, 한국과 외국 현지와의 금융관행 차이, 여신 정책 등을 배워 본국과 해외지점간의 이해관계 증진에 주력할 방침이다.

/유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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