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천연가스 판매 15% 줄어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6.09 13:07

수정 2014.11.07 17:46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5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116만5309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7% 줄었다고 9일 공시했다. 올해 누적 판매량도 5월까지 지난해와 비교해 0.03% 줄어든 1080만6739t으로 집계됐다.


공사는 “5월 고온으로 천연가스 판매량이 저조했다”며 “지난해에는 원전 고장 및 계획정비가 겹치면서 발전용 물량이 늘었지만 올해는 원전이 정상 운영되면서 발전용 판매량이 줄어든 것도 또 다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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