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행담도 개발의혹 사건에 대한 현장감사를 마무리하고 13, 14일께 감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16일께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감사원은 9일 김재복 행담도개발 사장과 오점록 전 도로공사 사장을 경기도 판교 도로공사 본사로 불러 추가조사를 벌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감사원은 주요 관계자들간 진술이 엇갈리는 부분에 대해 정밀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 libero@fnnews.com 김영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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