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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까지 인사청문회 한다



앞으로 국회 인사 청문회가 장관급으로까지 확대된다. 또 국민연금법 개정 등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특위가 설치된다.

열린우리당 원혜영, 한나라당 맹형규 정책위의장 등은 10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3차 양당정책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8개 사항에 합의했다.

양당은 인사청문회 대상을 국무위원 선까지 확대하기로 해 국회에 제출돼 있는 인사청문회법과 국회법 등이 개정되면 장관뿐 아니라 장관급 고위공직자들도 인사 청문회를 받게 된다.


또 양당은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국회내 특위를 설치하기로 했으며 특위에서 한나라당이 주장하고 있는 기초연금제도 논의하게 된다.

이와함께 양당은 ▲결산 국회를 8월 말까지 개최 ▲2005년산 보리 수매가를 지난해와 같은 가격으로 동결 ▲청년실업 관련 토론회 6월 임시국회 직후 개최 ▲재외국민기본법과 관련한 공청회 공동 개최 ▲참전유공자와 고엽제 후유증 환자 처우개선 노력 ▲학교폭력 예방과 관련 법 개정 등에 합의했다.

양당은 다음주 중 4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민생현안을 중심으로 논의하게 된다.

/ grammi@fnnews.com 안만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