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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산업개발 고객서비스 강화

신홍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6.14 13:09

수정 2014.11.07 17:40



두산산업개발은 고객만족 서비스의 일환으로 ‘트랜드 업(Trend-UP)’, ‘그레이드 업(Grade-UP)’, ‘스타일 업(Style-UP)’ 세가지 테마의 3-업(UP) 제도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트랜드업’은 아파트 분양 당시 모델하우스 구조와 입주때의 구조를 비교해 입주자들이 원하는 스타일로 마감재를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것이며 ‘그레이드업’은 분양 당시 선택하지 못한 옵션품목 또는 추가품목을 원하는 경우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스타일업’은 전문 홈 인테리어 코디네이터들이 고객 맞춤서비스를 해주는 것으로, 입주시점에 디스플레이 가구와 소품류를 디자인 전시하는 홈 인테리어 제안서비스다.

두산은 오는 2006년 5월 입주예정인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두산위브’에 이 제도를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3-업제는 입주예정자의 만족도를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해 도입한 제도”라며 “앞으로 적용대상 단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홍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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