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

“LG마이크론 지금이 매수 기회”



LG마이크론이 부진한 실적발표에도 불구, 하반기 낙관론이 제기되며 강세를 보였다.

15일 코스닥시장에서 LG마이크론은 전일보다 3.39%올라 5만1900원에 마감됐다.

LG마이크론은 전일 5월 569억8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0%줄었다고 발표했다.섀도마스크 매출이 감소한데 따라 실적이 부진했지만 향후에는 평판부품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같은 실적에 전문가들은 다소 엇갈린 반응을 보이면서도 대체로 2·4분기 바닥이 확인됐다는 평가가 우세를 이뤘다. 이에 따라 3·4분기를 내다보고 지금 주가가 매수타이밍이라는 의견이 비교적 많은 편이다.


교보증권 송민호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매출은 이미 예상된 수준으로 2·4분기 전체 매출 역시 예상대로 1·4분기보다 못한 수치일 것”이라면서도 “7월 본격 계절적 성수기를 앞두고 있어 3·4분기부터 급속한 실적 개선을 기대해볼만 하다”고 평가했다.

한화증권 최현재 애널리스트도 “5월 실적을 통해 섀도마스크 매출 하락이 어느 정도 진정된 것을 확인했다”며 “지난달 실적이 사실상 바닥”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굿모닝신한증권 김희연 애널리스트는 “밸류에이션이 낮기는 하지만 현재는 실적개선 시그널이 뚜렷하지 않아 당분간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 jins@fnnews.com 최진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