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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다이제스트]삼성전자,프리미엄급 홈시어터 선봬

조창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6.15 13:09

수정 2014.11.07 17:39



삼성전자는 5개의 스피커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강력한 8.1채널의 서라운드 효과를 낼 수 있는 프리미엄급 홈시어터(모델명 HT-TP1200)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유의 디지털신호 처리기술인 ‘sDSM-EX’을 적용해 강력한 서라운드 효과를 낼 수 있다.

또 스피커 간의 거리나 채널간 레벨 조정, 주파수 특성 등을 자동인식해 음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 전문가 없이도 쉽고 간편하게 환경에 맞는 음향을 즐길 수 있다.


‘USB 호스트 재생’ 기능에 따라 별도의 PC 작업을 거치지 않고도 USB 케이블을 통해 휴대용 MP3 플레이어의 음악이나 DivX와 같은 영화, JPEG 이미지 파일 등을 직접 재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5.1채널의 생생한 사운드 효과에 맞춰 가정에서 노래방을 즐길 수 있는 고출력 프리미엄 파브 홈시어터 모델 ‘HT-TP77’도 함께 출시했다.
이 제품은 노래를 부를 때 필요한 마이크 잭과 에코 볼륨 등의 기능을 홈시어터에 채용해 온 가족이 함께 노래를 즐길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 mirror@fnnews.com 김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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