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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3社 올 광고매출·시청률 하락



KBS, MBC, SBS 등 방송 3사의 광고 매출과 시청률이 올들어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공사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KBS2, MBC, SBS 등의 TV 광고매출이 총 766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512억원에 비해 10%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방송사별로는 MBC의 TV광고가 올들어 5월까지 316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700억원에 비해 14.6% 급감, 가장 큰 감소율을 보였다. 또 KBS2는 2501억원으로 3.8%, SBS는 2005억원으로 9.5% 각각 줄었다.


지상파 방송 3사의 시청률도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1500가구(24시간 기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달 지상파 3사의 시청률은 20.4%를 기록, 지난해 1월 조사 때보다 5.7%포인트 내렸다. 또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전국 1550가구(24시간 기준)를 대상으로 시청률을 조사한 결과 지상파 TV의 시청률은 18.7%로 지난해 1월 조사 때보다 4.9%포인트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