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차기 KT사장에 남중수씨 유력



이용경 KT 사장이 16일 차기 사장공모 신청을 전격 철회함에 따라 헤드헌팅업체 추천 형식으로 출사표를 던진 남중수 KTF 사장이 차기 KT 사장으로 가장 유력시되고 있다.

KT 민영화 2기 사장 경쟁에는 모두 15명이 지원했으며 남중수 현 KTF 사장, 최안용 전 KT 전무, 김홍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사무총장 등 3파전 경쟁구도로 압축된다.

남사장은 현 KT그룹내 인사로는 이번 사장공모에 단독으로 출마, 가장 유력한 KT 차기 사장 후보로 부상했다.


그러나 일부 통신업계 관계자들은 사장공모 신청자중 KT호를 이끌 자질을 갖춘 후보가 여럿 있고 KT에 재직한 통신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막판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용경 KT 사장이 공모 신청을 전격 철회한 배경을 놓고 KT 그룹 내부와 통신업계에서 각기 다른 해석이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남사장은 후보출마 제의를 수용하면서 “통신 외길 20여년의 ‘KT인’으로서 민영 KT를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bhkim@fnnews.com 김병호IT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