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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친환경제품 속속 출시…납땜·카드뮴등 사용안해



LG전자가 유해물질을 제거한 친환경 노트북과 액정표시장치(LCD) 모니터 제품 15개 모델을 출시했다.

21일 LG전자는 내년 하반기부터 유럽연합(EU)에서 시행되는 환경규제인 ‘유해물질 상용에 관한 지침’(RoHS)에 대응, 당초보다 1년여 앞당겨 친환경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는 등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15개 모델은 100% 납땜을 하지 않았고 카드뮴, 6기가 크롬 등 EU가 제시한 6대 유해물질을 새로운 물질로 대체했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현재 15개 제품 이외에 노트북 2종과 데스크탑 PC 3종에 대한 국내 환경마크(Type Ⅰ)를 획득하기 위해 인증절차를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LG전자 한국마케팅부문장인 강신익 부사장은 “기술력과 디자인뿐 아니라 환경친화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빨리 만들어가는 것이 경쟁력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럽연합(EU)은 내년 하반기부터 납, 수은 등 6가지 물질이 포함된 전기·전자제품에 대해 판매를 금지할 예정이며 ‘폐가전제품의 의무재활용에 대한 규제(WEEE)’와 함께 환경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 mirror@fnnews.com 김규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