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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주 40시간 근무제 7월1일부터 확대

김병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6.22 13:11

수정 2014.11.07 17:33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7월1일부터 우체국의 주 40시간 근무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우편업무의 경우 시·군·구 지역을 총괄하는 우체국과 우편집중국에서는 토요일에도 우편창구업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우체통을 통한 우편물 수집과 국제특급(EMS), 우체국택배, 빠른우편물 배달은 토요일에도 계속된다.

금융업무는 우체국의 예금·보험 등 금융창구는 토요일 휴무에 따라 서비스를 중단하되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620여곳의 365코너에서 자동화기기를 활용한 서비스를 계속한다.


토요휴무와 관계 없이 우편업무(www.epost.go.kr)와 금융업무(www.epostbank.go.kr)는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연중무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개별 우체국의 토요휴무 여부는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6월 마지막 토요일인 25일에는 시범운영 실시관계로 읍·면·동 단위 우체국은 휴무한다.


/ bhkim@fnnews.com 김병호IT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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