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오티스LG 부사장에,이충원씨 승진 발령

김기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6.23 13:11

수정 2014.11.07 17:32



오티스LG는 이충원 해외사업부장을 부사장으로, 김영색 지방보수서비스사업부 이사를 상무로 각각 승진 발령하는 등 대규모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김병효, 이희우, 박양춘, 송석근, 이일재, 윤태형 등 6명은 이사로 승진했다.

오티스LG 관계자는 “엘리베이터 영업 및 보수서비스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신임 이충원 부사장(사진)은 76년 LG그룹에 입사해 엘리베이터 생산, 영업, 영국 해외 법인장, 주차사업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99년부터는 오티스LG의 해외사업부장으로서 해외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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