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터넷 말말말]“한국정부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비핵화 요구를 계속 거부할 경우”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6.26 13:27

수정 2014.11.07 17:31



▲“한국정부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비핵화 요구를 계속 거부할 경우 어떤 결과가 발생할 것인지에 대해 평양에 분명한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
불가피한 상황이 오면 단호하게 채찍을 들 준비도 해야 한다”=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지난 2002년 12월 대선 패배 후 도미(渡美),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에서 연구활동을 했던 이 전 총재가 26일 출판된 ‘한반도 장래와 동북아 안보’라는 도미 연구 활동 논문에서 북핵·통일·한미동맹 등 현안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피력하며.

▲“삼성전자가 미국 이통사인 버라이존에 공급하는 i730과 트레오 650이 키보드 탑재형인 ‘쿼티(QWERTY)폰’으로 크기, 모양, 무게까지 비슷하다. 그러나 소프트웨어와 광대역 무선통신을 선호한다면 트레오에 비해 200달러 이상 비싼 599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삼성 i730을 구입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 26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i730이 미국 팜원의 경쟁모델인 트레오 650에 비해 가격은 비싸지만 성능은 훨씬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하며.

▲“과거 농담거리였던 현대차가 전세계 자동차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27일자 최신호에서 ‘새로운 강자, 현대차(Hyundai Gets Hip)’라는 제목의 5페이지에 걸친 기사를 통해 현대차가 수년전만 해도 미국 토크쇼의 단골로 등장, 웃음거리를 제공했지만 이젠 디자인과 검증된 품질을 바탕으로 미국, 유럽 등에서 최고의 차들을 바짝 추격하고 있어 경쟁업체들은 현대차를 강력한 경쟁자로 인식해야만 할 것이라고 소개하며.

▲“집값 안정엔 강북 개발이 우선”=부동산정보 제공업체 닥터아파트. 26일 자사가 최근 20세 이상 실명인증 회원 3515명을 대상으로 벌인 집값 안정을 위한 근본해법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0.8%인 1433명이 ‘강북권의 교통과 교육 등 인프라 확충’으로 답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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