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산업 다이제스트]코어세스 컨소시엄,광가입자망 111억 수주

조영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6.28 13:28

수정 2014.11.07 17:21



대한전선, 코어세스 등이 참여한 코어세스 컨소시엄이 수동형 광네트워크(PON)기술을 이용한 광가입자망(FTTH) 구성 프로젝트를 111억2000만원에 KT로부터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KT는 지난 4월부터 FTTH망 구축사업을 위해 국내외 6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중 3개 컨소시엄이 이를 통과, 막판까지 경합을 벌인 끝에 코어세스 컨소시엄이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되게 됐다.

이에 따라 코어세스 컨소시엄은 이르면 7월부터 대한전선의 FTTH용 광케이블과 코어세스의 GE-PON 장비를 사용해 2만명의 가입자에게 FTTH망을 공급하게 된다.


코어세스 컨소시엄은 대한전선, 코어세스를 비롯해 선일, 신광정보통신 등 자재업체들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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