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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장관 천정배씨,환경장관 이재용씨



노무현 대통령은 28일 법무장관에 천정배 열린우리당 의원(52), 환경부 장관에 이재용 전 대구시 남구청장(52)을 각각 임명했다고 김완기 청와대 인사 수석이 발표했다.


김수석은 천장관 발탁에 대해 “청렴강직하고 대내외 신망이 두터워 사법개혁, 검찰개혁, 인권보장의 실질적 구현 등 법무부의 당면한 현안을 잘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장관 발탁과 관련해 김수석은 “이장관은 구청장 재직시 윤락업소 밀집지역 정리, 미군기지 이전 추진 등 참신하고 개혁적인 업무를 강력히 추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수석은 이장관의 기용은 낙선자 배려인사라는 지적에 대해 “참여정부 출범 당시 조각과정에서도 거론된 능력있고 덕망있는 인물”이라며 “2002년도 대구시장 선거에서 40% 가까이 득표하는 등 상당한 수준의 득표력도 갖추고 있어 전국정당화를 지향하는 열린우리당으로 보면 취약지구인 대구지역에서 특별히 고려할 만 했다”고 말했다.

/ csky@fnnews.com 차상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