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陳정통,통신사업자에 장마철 대책 당부

김병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6.29 13:28

수정 2014.11.07 17:18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29일 주요 유무선 통신사업자 최고경영자(CEO)들과 콘퍼런스콜을 열고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통신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콘퍼런스콜에는 정통부 주요 간부 및 KT·하나로텔레콤·데이콤·파워콤·SK텔레콤·KTF·LG텔레콤과 종합유선방송사인 태광 MSO 대표 등 8개 주요 통신사업자 CEO가 참여했다.

진장관은 이 자리에서 취약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해 사전에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서비스 중단이 없도록 비상근무체계와 보고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통신업계 CEO들은 비상근무체계 및 보고체계, 장마철 침수·정전시 안정적 서비스 제공방안, 위성중계장비·비상용 발전기 등 긴급복구장비 보유현황 등 장마철 통신재난 준비상황을 발표했다.

/김병호IT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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