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제니아 엔조이투어 2차전…여고생 안선주 우승

김세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6.30 13:28

수정 2014.11.07 17:12



여고생 골퍼 안선주(18·경화여고)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2부 투어인 2005 제니아·엔조이 골프투어 2차전(총상금 3000만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선주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가평 썬힐골프장(파72·618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2라운드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유복임(23)과 손가람(19)을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달 중순 열린 1차전에서 ‘노 보기’로 정상에 올랐던 안선주는 2차전까지 싹쓸이하며 2부 투어 상금랭킹 1위를 고수, 하반기 정규투어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