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에서 운영하는 GS이숍의 오픈마켓 ‘e스토어’가 4일부터 ‘GS e스토어(www.GSeSTORE.co.kr)’로 옥호를 바꿔달고 새출발했다.
e스토어는 판매자와 소비자가 중간유통 단계 없이 직거래하는 오픈마켓으로 GS이숍에 ‘몰인몰’(mall in mall) 형태로 운영돼 왔다.
이번 ‘GS e스토어’의 분리 독립 배경은 지난 3월 ‘e스토어’로 출범한 지 3개월 만에 1000개 판매자, 10만개 상품 입점, 하루 총 주문이 1억원 등을 달성, 독자적인 사업 전개가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GS e스토어’는 입점비를 받는 대신 상품등록 수수료를 면제하는 차별화된 수수료 정책을 통해 올 연말까지 판매업체를 3000개로 늘리고 상품수도 30만개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종합쇼핑몰 사업을 통해 축적된 CRM 노하우를 토대로 구매자 보상·할인쿠폰·적립금 프로그램 등을 적극 서비스할 예정이다.
김기호 GS e스토어 상무는 “오픈마켓 시장의 최대 장벽인 초기 안정적 시장 진입이라는 난관을 GS이숍과의 시너지에 힘입어 조기에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GS e스토어 분리독립을 계기로 공격적인 사업을 전개, 오픈마켓의 강자인 옥션, 지마켓, 다음온켓 등과 한판 승부를 벌이겠다”고 말했다.
/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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