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의 마당발, 형님 같은 최고경영자(CEO).’
1988년부터 오직 인터넷이란 한길만 밟아온 정보기술(IT)계의 산 증인인 하나로드림의 김철균 대표의 애칭이다.
그는 데이콤의 천리안 사업부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대학시절 대학신문 활동을 하면서 세상 변화의 핵심을 ‘사람과 사람간 통신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인터넷 세상으로 주저없이 뛰어들었다. 김대표는 지금도 이 명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김대표의 방문은 항상 열려있다.
그가 평범한 직장인에서 대표자리까지 오를수 있는 것도 인적 네트워크 즉 철저한 사람관리 능력때문인 것으로 주위에선 평가한다. 다른 사람이 부러워하는 인터넷 1세대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는 단지 행운이자 덤이라고 그는 일축한다.
김대표는 “인터넷 업계가 전통사회의 변화보다 훨씬 예측하기 힘들뿐만아니라 변화 속도도 빠르기때문에 더욱 힘들다”면서 “하지만 항상 긴장하고 활동적이다 보니 사고뿐만아니라 정신과 육체도 동시에 젊어진다”고 자랑한다.
김대표는 “하나로텔레콤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충성 고객’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며 “하나로텔레콤과 하나포스닷컴의 긴호흡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제 그는 하나로드림이라는 무한 성장 동력체에서 17년간 꿈꾸어왔던 새로운 커뮤니티의 세상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 mindom@fnnews.com 박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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