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최고 제품이 경쟁력-타히티안 노니 주스]세계 각국서 1.8초당 1병 판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7.31 13:32

수정 2014.11.07 15:50



타히티안 노니 주스는 세계적으로 1.8초마다 한 병씩 판매된다. 세계 노니 시장의 점유율은 90%. 타히티안 노니 인터내셔널의 대표 브랜드이다.

타히티안 노니 주스는 타히티산 노니를 가공한 노니 퓨레를 사용하고 저온 살균을 통해 영양을 최대한 보존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춰 블루베리와 포도주스를 함유해 맛을 개선했으며, 인공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천연의 맛을 간직한 건강음료다.

타히티안 노니 주스는 지난 2003년 2월 타히티안 노니 코리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지난 6월 중국에서의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으로 현재 7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노니는 모린다 시트로폴리아(morinda citrifolia)라는 학명을 가졌으며, 남태평양의 여러섬에서 자생하는 열매식물로 일년 내내 자라는 특성이 있다. 특히 남태평양 섬 원주민들은 노니를 아주 오랫동안 전통적인 방법으로 일상생활의 여러 분야에 활용해 왔다.

현대에 와서는 지난 50년대 랄프 하이니케박사가 하와이의 파인애플 농장에서 임상연구를 하던 중 모린다 시트로폴리아라고도 하는 노니를 처음로 알게 됐다. 이후 식품학자이자 영양학자인 존 워즈워드가 하이니케 박사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노니를 연구, 그 가치를 세상에 알렸다.

지난 96년 미국 유타주에서 설립된 타히티안 노니 인터내셔널은 노니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연 매출 6억불을 달성하는 노니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타히티안 노니 인터내셔널은 특허받은 독점적인 생산 공정을 통해 다른 회사에서는 흉내 낼 수 없는 타히티안 노니 주스만의 맛과 영양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타히티안 노니 인터내셔널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노니전문연구소를 설립했으며, 이 연구소는 노니에 대한 새로운 발견를 주도하고 있다.

이곳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현재 8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노니를 우리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음료와 건강식품, 화장품으로 응용하고 있다.

타히티안 노니 인터내셔널은 훈련받은 수확자와 각 섬의 운송자, 직원 등이 세차례에 걸쳐 직접 열매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R노니 열매 퓨레의 순도 검사 �R풍미성분의 기준 만족도 여부 검사 �R완제품에 대한 400여가지 이상의 성분 안전성 검사 등 6단계 품질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타히티안의 혼과 정신을 제품에 담고 있다.

타히티안 노니 인터내셔널는 최근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 작업에 도입하고 현재 일본, 미국, 독일, 영국 등지에 타히티안 노니 카페를 오픈하고 있으며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에서는 드라마 PPL를 통해 타히티안 노니 주스를 선보이고 타히티안 노니의 국내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피부에 담는 타히티의 깨끗한 자연’이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노니 열매와 씨, 잎에서 추출물을 함유한 ‘테-포에마(Te-Poema)’ 기초 화장품 라인를 선보인데 이어 앞으로도 노니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 yoon@fnnews.com 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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