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75개국에서 수백만 부가 팔린 인기 동화책을 원작으로 한 어린이 뮤지컬 ‘까이유(Caillou·사진)’가 4∼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 무대에 오른다. 캐나다 배우들이 직접 내한해 영어로 공연하는 ‘까이유’는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돼 세계적인 인기를 모았던 작품. 네 살 꼬마 까이유와 가족, 친구들의 이야기를 아이들의 시각에 맞춰 재미있게 구성했다.
소풍을 가기로 한 까이유와 친구들, 그러나 비가 오는 바람에 나갈 수 없게 되자 대신 집안에서 각자 좋아하는 책을 갖고 놀이를 하기로 한다. 까이유와 여동생 로지, 친구들인 사라, 클레멘타인, 레오, 고양이 길버트가 서로 좋아하는 책을 소개하고 노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국 공연엔 원작에 없는 한국계 캐나다인 병준이도 등장한다.
/ jsm64@fnnews.com 정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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