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동측에 비거리 400야드에 300타석 규모의 원형드라이빙레인지를 갖춘 멀티플렉스 골프연습장이 개장돼 골프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구역에 총 72홀 규모의 골프장을 운영중인 스카이72골프장측은 최근 멀티플렉스 골프연습장인 ‘드림골프레인지’를 그랜드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연습장은 타석 어느 곳에서나 비거리와 볼의 궤적을 끝까지 볼 수 있는 400야드 거리의 원형 드라이빙레인지와 벙커샷 연습장, 페어웨이 벙커장 등의 쇼트게임 시설 등을 갖췄다. 특히 골프다이제스트에서 운영하는 골프아카데미까지도 갖추고 있다.
레인지 내부는 골프장 페어웨이처럼 잔디를 심어 실제 필드에서 연습하는 효과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타석간 간격을 3m로 넓게 했고 타석 경계에는 82㎝ 높이의 안전망을 설치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했으며 두께 17㎜의 직모매트에 25㎜의 스펀지, 그리고 그 밑에 깔려있는 50㎜의 우레탄은 아이언샷을 할 때 충격을 완화시켜 주기 때문에 골프 엘보를 방지해 준다. 드림골프레인지를 밝히는 또하나의 특징은 45m의 조명탑이다. 각 타석의 메인조명과 조명탑의 서브조명까지 합치면 밝기가 최대 600룩스까지 나온다. 600룩스는 일반 사무실 내의 밝기 정도다.
골프다이제스트에서 운영하는 골프아카데미는 20여명의 강사가 상주하면서 세분화되고 정형화된 연습을 지도한다.
스카이72측은 연습장 개장 기념으로 오는 10월8일까지 비거리축제, 신형 골프채 시타, 무료 원포인트 레슨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갖는다.
연습장 개장시간은 오전 6시∼밤 12시(11월∼다음해 2월은 오전 8시∼오후 10시)이며 이용요금은 60분짜리가 주중 1만1000원, 주말 1만3000원이고 90분짜리는 주중 1만3000원, 주말 1만5000원이다.1544-7222
/ poongnue@fnnews.com 정훈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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