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산업 다이제스트]LS-니꼬동제련 “10년뒤 매출 3조4천억 달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9.30 13:44

수정 2014.11.07 13:34



LS-니꼬 동제련이 2015년 매출액 3조4000억원을 달성, 동제련업계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선언했다.

LS-니꼬 동제련은 지난달 30일 관계 인사 및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온산공장 대강당에서 ‘전략 선포식’을 갖고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총 1조2000억원을 투자, 경남 울산 온산제련소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자원 재활용을 위한 리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해외 자원 개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활발한 연구 개발 활동을 통해 기술을 개발, 수익성을 제고하고 원가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LS-니꼬 동제련은 또한 이같은 중장기 전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인재 확보와 육성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자명 부회장은 “국내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인재와 사업의 세계화를 적극적으로 추진, 10년 후 업계의 리더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 hwani9@fnnews.com 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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