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이해찬 국무총리와 김한길 국회건설교통위원장,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 등 정·관계 관계자와 해외건설 유관 단체, 건설업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해외건설 플랜트의 날’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외플랜트건설사업 수주 확대에 기여한 대우건설 정태화 부사장 등 33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장이 수여된다.
해외건설 플랜트의 날은 해외건설 촉진과 플랜트 기술자들의 사기 진작을 통해 해외플랜트 건설산업 수주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우리나라가 해외건설시장에 첫 진출(지난 65년 11월 현대건설이 국내 처음으로 태국의 파타니∼나라티왓고속도로 건설공사 수주)한 날을 기념일로 정했다.
주요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은탑산업훈장 △정태화(대우건설 부사장) �R동탑산업훈장 △김명종(SK건설 부사장) �R산업포장 △심옥진(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회장) △유건준(GS건설 상무) △라종원(대우건설 상무보) ▲대통령표창 △김종호(현대건설 상무) △김평식(성도이앤지 이사) △최연국(대우건설 상무) △장현모(현대엔지니어링 상무보) △김종현(해외건설협회 실장)
/ poongnue@fnnews.com 정훈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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