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fn광고대상-마케팅 대상]현대차,와일드캣 이미지 ‘젊은차’ 강조

조창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11.01 13:51

수정 2014.11.07 12:37



현대자동차 뉴클릭 광고가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매우 기쁘다. 클릭은 ‘젊은 차’라는 컨셉으로 젊은 이들로부터 오랜 기간 동안 사랑 받아온 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소형차이다. 특히 5도어 해치백 모델은 트렁크 부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새롭게 페이스 리프트한 뉴클릭은 2가지 큰 변화가 있었다.

첫째, 1.4L, 1.6L 배기량 증대로 보다 강력해진 엔진을 통해 기존보다 향상된 파워 및 성능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둘째, 디자인에 있어서 혁신적인 변화를 보였다. 특히 뉴클릭의 가장 큰 변화는 날렵하고 세련된 차 전면부이다. 기존 클릭의 전면부 디자인이 귀여운 스타일이었던 것에 비해, 새롭게 변신한 뉴클릭은 다이나믹하고 강렬한 와일드캣의 이미지를 헤드램프에 적용해 젊고 날렵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외관 칼라는 젊고 활동적인 뉴클릭의 특별한 컨셉에 맞춰 강렬한 색채로 클릭만의 이미지를 살리고, 내부 인테리어 칼라는 개성 강조 수요층에게 나만의 클릭이라는 차별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컬러 패키지를 적용해 젊은이들의 감각에 맞춘 인테리어를 완성시켰다.

소형차 시장의 관심도를 높이고 시장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고 있는 뉴클릭은 광고에서도 ‘젊은 차’ 컨셉을 그대로 이어가면서, ‘화려한 변신’, ‘Style-Up’이라는 헤드 카피를 통해 새롭게 페이스 리프트한 뉴클릭의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의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도록 ‘레드편’과 ‘블루편’의 멀티 광고를 통해 칼라풀한 매력을 한껏 뽐내고, 세련되고 멋지게 변경된 전면부 디자인을 클로즈업하여 매력도 및 주목도를 높이고자 했다.

현재, 뉴클릭은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으며, 소형차의 대표 브랜드로서 젊은이들의 마음속에 확고히 자리하고 있다.
현대차는 고객의 마음을 읽고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광고를 통해 고객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기업을 지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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