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fn광고대상-대학 최우수상]한양대학교,연구중심 개편 세계 명문사학 추구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11.01 13:51

수정 2014.11.07 12:37



파이낸셜뉴스의 ‘2005 fn광고대상’에서 한양대학교가 대학부분 최우수상에 선정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우리 한양대는 지난 1939년부터 지금까지 학교 설립의 신념이 되었던 기술보국(技術保國)의 정신을 이어받아 실용학풍으로 사회의 힘이 되는 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근면, 정직, 겸손, 봉사의 네가지 덕목을 갖춘 ‘사랑의 실천자’라는 인재양성을 통해 조국과 민족이 필요로 하는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모범적인 명문 사립대학으로 성장해왔다.

다가올 미래에 대비해 ‘HYU project 2010’라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웠으며 ‘Global i-Leader 양성’을 커다란 목표로 잡고 서울과 안산 캠퍼스를 특성화했다. 또한 연구중심 대학으로 대학을 개편하고 오는 2010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에 조기 진입을 목표로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같은 발전계획을 대내외에 전하기 위해 학교 슬로건을 ‘책임 있는 대학, 책임 지는 대학’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한 대학이 ‘책임’이라는 단어를 말할 수 있다는 것은 ‘폭 넓은 실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한양대의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광고의 기본 전략을 ‘경쟁력’으로 결정했으며 한양대만이 보여줄 수 있는 자신감과 긍지를 광고를 통해 나타내고자 했다.

앞으로도 한양대학교는 미래를 개척하고 선도해 나갈 인재를 키우는데 노력할 것이며 대한민국을 뛰어 넘어 세계 중심의 명문사학으로 발전할 것이다.
이 모습을 지켜봐 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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