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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에 유채꽃단지 조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11.01 13:52

수정 2014.11.07 12:36



충북 옥천에 48ha규모의 대규모 유채꽃 단지가 조성된다.

충북 옥천군은 청성면 산계리 일대에 7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48ha규모의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기위해 다음달 4일까지 꽃씨 파종을 끝낼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일대는 지난 2001년 농림부의 친환경농업시범마을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향수쌀’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꽃이 피는 내년 4∼5월께면 대규모의 유채꽃 단지가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옥천지역에 대규모 유채꽃 단지가 조성되면 관광객 증가로 향수쌀 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 특산품 판매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 kwj5797@fnnews.com 김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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