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씨의 경영권이 기업 인수합병(M&A) 전문업체로 넘어갔다.
케이비씨는 1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최태규 외 6인의 보유주식 303만여주(28.3%) 및 신주인수권부사채의 매매와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경영권이 메가나인에 이전됐다고 밝혔다.
케이비씨 관계자는 “기존사업 강화 및 사업 다각화를 통해 기업 본질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며 “최대주주 변경 이후 경영진 구성은 추후 공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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