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코엔자임Q10’ 화장품 뜬다

최진숙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11.02 13:52

수정 2014.11.07 12:33



‘코엔자임Q10’ 제품이 뜨고 있다.

코엔자임Q10은 체내 미토콘드리아 세포 안에서 만들어지는 조효소로, 피부 독소물질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 노화를 막아주면서 피부 세포와 성장에 탁월한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이다.

화장품, 제약업계는 이 ‘코엔자임Q10’이 제2의 비타민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보고 최근 앞다퉈 신제품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화장품업계에서는 DHC코리아, 소망화장품, 니베아 등이 적극적이다.

지난해 10월 ‘DHC 코엔자임 Q10 크림’을 출시하면서 코엔자임Q10 성분을 이슈화시켰던 DHC코리아는 최근 이 라인을 크게 보강한 신제품을 내놨다.

리프팅 케어 5종과 보디케어 2종 등 총 7종으로 구성된 DHC코엔자임Q10 시리즈는 올리브 오일, 올리브 리프 진액 등을 배합한 것이 특징. 올리브 오일에 포함된 비타민E는 코엔자임Q10과 결합해 피부내 비타민E의 소모를 막는 역할을 한다.


니베아는 코엔자임Q10을 함유한 보디 퍼밍 시리즈 ‘Q10 plus’로 공략하고 있다. 퍼밍 크림과 퍼밍 로션 두가지 제품으로 구성돼있다. 엉덩이, 허벅지, 팔뚝, 배 등 국소부위를 집중적으로 마사지 하면 효과적이다.

소망화장품은 스위스 미벨 연구소와 공동으로 연구개발, 코엔자임Q10에 리포솜 성분을 함유한 ‘Q10시리즈’를 출시한데 이어 이달 Q10라인을 대폭 보강할 계획이다.
링클케어라인과 남성전용 Q10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트마스크, 수면팩도 Q10 제품으로 새로 내놓을 예정.

제약업계에서는 영진약품이 가장 발빠르다.

지난 7월 제약업계 마스크팩 ‘코엔자임Q10 에센스 마스크’를 선보였던 영진약품은 지난 1일에는 3단계 입술관리 시스템 ‘벨마르 립케어 세트’를 내놨다.
1단계 입술전용 클렌징, 2단계 코엔자임Q10 립글로즈, 3단계 입술전용 나이트크림으로 구성된 이 세트는 입술의 각질 제거부터 주름방지, 자외선차단, 보습기능 등 체계적인 입술관리 효과를 노리고 있다.

/ jins@fnnews.com 최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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