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KRX 상장기업 엑스포]중국 첫 홈쇼핑채널 안착시켜CJ홈쇼핑

김시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11.03 13:52

수정 2014.11.07 12:32



CJ홈쇼핑(대표 임영학)은 지난 1995년 국내 최초로 TV홈쇼핑 방송을 시작한 이래 새로운 쇼핑문화를 탄생시키며 온라인 유통문화를 선도하는 대표적 유통기업이다.

지난 10년간 합리적 가격과 빠른 배송으로 홈쇼핑 문화를 안착시킨 CJ홈쇼핑은 방송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로 유통마진과 경쟁비용을 소비자에게 돌려주고 공동 개발한 독자브랜드를 히트시켜 중소기업을 보호 육성하고 있다.

CJ홈쇼핑은 고객감동서비스를 기반으로 유통업계와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3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NCSI)홈쇼핑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또 업계 최고의 첨단 방송 시스템과 최첨단 물류센터, 서울?부산?대전 등 3개 거점도시에 국내 최초의 지역 콜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CJ몰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온라인 쇼핑몰. 4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4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와 브랜드 경쟁력지수(NBCI) 인터넷쇼핑몰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CJ홈쇼핑은 2004년 4월 중국 최초의 본격적인 홈쇼핑 채널인 ‘동방CJ홈쇼핑’을 중국 상하이에 개국,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CJ홈쇼핑은 2004년 취급고 기준 약 1조238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 512억원, 순이익은 457억원이다.
전체 취급고는 내수 경기 부진으로 전년 대비 10.1% 감소했지만 무형상품 등 수익성 위주의 상품 편성과 비용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은 45.4%, 순이익은 36.6% 증가했다.

올해 연간목표는 하반기 경기회복 기대감과 인터넷쇼핑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반영해 전년 보다 13.1% 증가한 1조4000억.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20억원과 513억원을 목표로 했다.


CJ홈쇼핑은 ‘2010년내 아시아에서 가장 신뢰받고 영향력 있는 온라인 유통-마케팅 회사’ 비전 달성을 위해 대내외적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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