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 소제동 11만평 뉴타운 개발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11.03 13:52

수정 2014.11.07 12:31



대전 역세권과 맞닿은 소제동 일대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 11만평이 뉴타운 형태로 개발된다.

대전 동구는 최근 소제동 일대에 10만9000여평에 이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벌이기위해 정비계획과 구역지정(안)을 세워 해당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람절차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동구는 앞으로 교통영향평가와 구의회 의견청취,시 도시계획공동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밟고,내년 상반기까지 정비계획을 세워 구역지정을 고시할 예정이다.구역지정 이후에는 시행자지정과 시행인가를 거쳐 보상과 철거 등 공사가 시작된다.

그간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은 1만∼3만평을 하나의 사업지구로 지정했지만 소제구역은 11만여평의 지역을 단일사업구역으로 해 택지개발 또는 뉴타운사업과 같은 사업효과를 낸다는 구상이다.


동구 사업지구안에는 대단지 아파트와 각급 학교가 들어서고 상업 또는 준주거지,단독주택지 등이 고르게 배치되는 것은 물론 공원과 녹지공간도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구는 소제지구가 개발되면 내년 이후부터 가시화될 대전역 역세권개발사업과도 맞물려 주거기능 배후지로의 기능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소제지구는 전체 10만9000여평 가운데 대전시재개발 기본계획의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인근 5만1122평의 일부 토지소유자들이 민간재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대전= kwj5797@fnnews.com 김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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