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이 계열사 아이피에스의 상장 기대감에 5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3일 코스닥시장에서 원익은 계열사 아이피에스의 공모가가 확정되면서 최소 160억원 이상의 차익이 예상된다는 소식에 전일보다 14.95% 오른 1만1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도체 공정장비인 드라이에처 및 원자층증착장비(ALD) 전문업체인 아이피에스의 공모가는 당초 예상했던 5000∼6000원선보다 높은 9000원으로 확정됐다.
원익은 아이피에스의 주식 240만주(20.69%)를 주당 평균 2170원에 매수했다.
/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