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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소프트,무선 포털 영역 확대…온세통신과 ‘지넥스’ 계약

김태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11.04 13:52

수정 2014.11.07 12:29



무선인터넷 솔루션 개발업체인 신지소프트가 무선 포털분야로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신지소프트는 최근 오픈한 모바일인터넷서비스 ‘So1’을 운영중인 온세통신과 자사 모바일게임 솔루션인 ‘지넥스’ 사용계약을 체결했다.


‘So1’은 온세통신이 이통 3사와 무선망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개방형 모바일 인터넷이다.

지넥스는 지난 2003년 다음과 NHN에 각각 공급된 데 이어 온세통신에도 공급됨에 따라 유·무선 포털의 대표적인 콘텐츠 다운로드 솔루션으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신지소프트 최충엽 사장은 “무선망이 개방되면 업체간 경쟁이 촉진됨으로써 무선인터넷 시장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선 서비스 다각화 및 콘텐츠 다양화를 통해 전체적인 시장 규모를 키우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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