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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황]3년만기 국고채 年 5.07% ‘연중 최고’

김시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11.04 13:52

수정 2014.11.07 12:29



채권금리가 연중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4일 채권시장에서 지표물인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5.07%로 전일보다 0.03%포인트 상승했다.
5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0.03%포인트 오른 연 5.35%,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2%포인트 오른 연 5.61%를 기록했다. 무보증 3년 만기 회사채 AA-도 연 5.46%로 0.03%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채권금리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내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불안감 등이 겹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지만 정부의 국고채 수급조절 가능성이 유포되면서 하락세를 보이는 등 등락을 거듭했다.

/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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