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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3G 국제표준화회의 개최

양형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11.06 13:52

수정 2014.11.07 12:28



삼성전자는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기술 표준 담당자와 주요 휴대폰 및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동기식 3G 이동통신 표준화에 관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3G 국제표준화 회의(3GPP)’라는 명칭의 이번 회의에서는 100Mbps급 이동통신 기술 실현을 위한 직교주파수분할다중(OFDM), 다중입출력(MIMO) 등 핵심 기술과 표준화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휴대폰 제조업체로는 삼성전자, 노키아, 모토로라, LG전자 등이, 네트워크 장비 업체로는 에릭슨, 노텔, 알카텔 등이, 사업자로는 보다폰, NTT도코모 등이 이 회의에 참석한다.

/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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