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테마기획 ‘9·11테러’ 7∼11일 방송

장승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11.06 13:52

수정 2014.11.07 12:28



케이블·위성 다큐멘터리채널인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NGC)은 지난 2001년 미국 뉴욕에서 발생한 9·11 테러의 전모를 밝히는 NGC 테마기획 ‘9·11 테러’ 5부작을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매일 오후 10시에 방영한다.


‘9·11 테러’는 NGC 미국 본사에서 9·11 테러 4주년을 맞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미국에서 방영된 작품. 프로그램에서는 테러가 어떻게 추진됐는지 명확하게 파헤치기 위해 시간을 과거로 되돌려 시작한다. 용의자로 지목받고 있는 알 카에다와 이들의 수괴인 빈 라덴이 9월11일을 위해 벌여온 수년간의 계획을 밝혀내고 테러를 주도한 4명의 범인들이 빈 라덴과 결합해 어떻게 추진했는지 살핀다.


또 정확한 현장 조사와 전문가, 신고자, 조사관, 생존자 등 60명이 넘는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비극의 날에 있었던 당시 상황 등을 생생히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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