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와튼스쿨 서울서 다닌다…능률協 亞캠퍼스 유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11.07 13:52

수정 2014.11.07 12:27



미국 최고의 경영대학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와튼스쿨(Wharton Schoolㆍ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의 최고경영자(CEO) 과정이 내년 3월 국내에 개설된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7일 미국 와튼스쿨의 아시아 캠퍼스를 서울에 단독 유치하고 내년 3월부터 국내 CEO들을 위한 ‘와튼스쿨 최고경영자 과정(Wharton-KMA CEO Institute)’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와튼스쿨 CEO 과정의 입학식과 본 강의는 서울에서, 수료식은 미국 와튼스쿨 대학본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와튼스쿨에서 파견된 교수진이 직접 강의하는 ‘와튼스쿨 CEO 과정’은 전 과정이 영어로 진행되며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총 4개월에 걸쳐 진행될 수업과정은 토론·발표·사례연구·컴퓨터시뮬레이션·전문경영자 지도·그룹 프로젝트 등 와튼스쿨 고유의 수업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료시 와튼스쿨 명의의 수료증과 와튼스튼 동문으로서의 활동 자격도 함께 부여된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관계자는 “무엇보다 세계적인 글로벌기업들을 현역에서 컨설팅하고 있는 와튼스쿨 교수진들이 직접 강의에 나선다는데 가장 큰 메리트가 있다”며 “전문분야별 최신 경영이론과 세계 굴지의 기업 경영 컨설팅 사례를 통해 글로벌 경영의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dskang@fnnews.com 강두순기자

■사진설명=신영철 한국능률협회 부회장(사진 좌측)과 존 스펙터(Jon Spector) 와튼스쿨 부학장이 지난 3일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에서 '와튼-KMA CEO 교육 과정' 조인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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