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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 ‘9.2㎝’…가장 날씬한 PC…삼성전자 ‘MZ50’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11.07 13:52

수정 2014.11.07 12:26



삼성전자는 국내에 출시된 PC중 두께가 가장 얇은 ‘매직스테이션 MZ50’을 비롯 2006년형 슬림형 데스크톱 3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프리미엄급 제품인 ‘매직스테이션 MZ50’은 두께가 9.2cm인 최소형 슬림PC로 내·외장과 그래픽 모델 모두 듀얼모니터를 지원, 한대의 PC로 두 대의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다.

윈도XP 미디어센터 에디션을 탑재한 ‘매직스케이션 MV50’은 TV, DVD, 동영상, 음악감상 등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를 리모컨으로 쉽게 즐길 수 있다. 또 보급형 모델이면서도 고급형 모델에서나 즐길 수 있는 강력한 멀티미디어를 경험할 수 있다.


포트구성을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한으로 고려한 ‘매직스테이션 MZ48’은 최신 내장 그래픽을 탑재, 기존모델 대비 25%정도 성능이 향상됐다.

특히 2006년형 매직스테이션은 실버와 블랙의 세련된 조화와 직선을 강조한 전문가적 이미지를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한편, 새로운 개념의 PC를 지속적으로 출시해왔던 삼성전자는 이번 신규 디자인을 적용한 새로워진 2006년형 매직스테이션의 출시로 국내 PC의 개념 및 디자인을 선도하는 업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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