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가 또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미국고채 금리 상승과 오는 10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앞둔 부담감때문에 매수 심리가 살아나지 못했다.
7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표금리인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일보다 0.04%포인트 오른 5.11%로 마감했다. 5년만기와 10년만기도 전일에 비해 각각 0.04%포인트와 0.03%포인트 상승한 5.39%와 5.64%를 나타냈다. 3년만기 회사채 AA-와 BBB-도 전일대비 각 0.04%포인트와 0.03%포인트 뛴 5.50%와 9.28%로 거래를 마쳤다.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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