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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아세안 IT협력 확대키로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8일 서울 남대문로 힐튼호텔에서 열린 아세안 10개 회원국의 대사모임인 ‘ACS(ASEAN Committee in Seoul)’에서 한국 정보기술(IT)의 현황과 미래비전, 아세안과 협력 확대에 관해 연설했다.


진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 IT의 발전현황과 IT839 등 미래 발전전략을 소개하고 한?아세안 협력 현황과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진장관은 특히 IT 인력 양성, IT 정책자문 등 기존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아세안의 IT 협력 발전방향 및 전략 프로그램인 ‘아세안 ICT(정보통신기술) 포커스 2005-2010 프로젝트’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통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제와 각 대사들의 의견을 토대로 아세안 회원국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가까운 시일내에 아세안 회원국 대사들의 유비쿼터스 드림관 및 IT 산업현장 방문도 추진할 예정이다.

/ bhkim@fnnews.com 김병호IT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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