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한 엄홍길씨(45·트렉스타·사진 왼쪽)가 7일(이하 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에서 히말라야 원정 도중 숨진 4명의 셰르파 유족들을 만나 ‘휴먼장학금’을 전달했다.
‘휴먼장학금’은 등산전문 브랜드인 ㈜트렉스타(대표 권동칠·사진 오른쪽)가 에베레스트(8848m) 등정 도중 숨진 박무택씨의 유족과 한국원정대를 돕다 희생된 네팔 셰르파의 가족들을 돕기 위해 3억원을 후원해 조성됐다. 셰르파 유족들은 앞으로 매월 10만∼15만원씩 지원받는다.
이날 전달식에는 네팔 영자 일간지인 히말라야 타임스 등 현지 기자들이 참석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엄홍길씨와 함께 하는 ‘사랑나눔 원정대’는 6일 에베레스트 트래킹에 동반할 네팔 어린이 6명과 만났다.
‘사랑나눔 원정대’는 8일부터 7박8일 일정으로 에베레스트 등반길에 있는 마을인 팡보체(3800m)까지 트래킹을 하며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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