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KT ‘APEC 와이브로 서포터스’ 발대식

박민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11.09 13:53

수정 2014.11.07 12:22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되는 휴대인터넷 와이브로를 널리 알리는 ‘와이브로 전도사’ 400여명이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KT는 9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학생,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으로 구성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와이브로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응모를 통해 선발된 APEC 와이브로 서포터스는 APEC기간 세계 최초의 휴대인터넷 와이브로를 가장 먼저 체험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포터스는 22일부터 12월1일까지 5기수에 걸쳐 기수별로 1박2일간 부산 APEC에서 선보일 미디어서비스,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등 와이브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APEC 정상회의가 끝난 후에는 와이브로의 개선 아이디어 제안과 홍보 전령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중 우수 활동자에게는 2006년 독일 월드컵 무료참관과 2006년 와이브로 상용화때 단말기 무료지급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KT 홍원표 휴대인터넷사업본부장은 “무선 TPS 기반의 와이브로 서비스 시연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와이브로가 전세계인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mindom@fnnews.com 박민철기자

■사진설명=KT는 9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 400명으로 구성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와이브로 서포터스'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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