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현대百 엄마 찾아주기 행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11.09 13:53

수정 2014.11.07 12:22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서울 삼성동)은 오는 13일까지 ‘엄마와 딸 사랑 나눔 큰잔치’를 열어 주부 고객과 사회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짝지어 후원관계를 맺어주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주부 고객들은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생활중인 7∼8세 여자 어린이 20여명의 사진을 보고 ‘엄마’역할을 해주고 싶은 어린이와 후원관계를 맺고 개인적인 만남을 통해 애정을 나누는 한편 경제적 지원도 하게 된다고 백화점측은 밝혔다.


이 백화점은 또 13일까지 ‘1만원의 사랑’이라는 고객 기부 행사도 열고 10일에는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명진보육원’(서울 명일동)에 아동도서 500권을 기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yscho@fnnews.com 조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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