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화리조트,클럽 휘닉스파크 830억에 인수

윤정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11.09 13:53

수정 2014.11.07 12:21



한화리조트는 강원도 평창의 클럽 휘닉스파크를 총 830억원에 인수했다고 9일 밝혔다.


한화리조트는 이달 안에 인수작업을 완료한 후 오는 12월1일 한화리조트의 신규 체인으로 정식 오픈한 후 신규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클럽 휘닉스파크는 대형 스키리조트인 보광 휘닉스파크 단지 내에 대한토지신탁이 지난해 12월 고품격 프리미엄 리조트를 지향하며 건설한 것으로 핑크, 레드 2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한화 관계자는 “클럽 휘닉스파크 인수를 통해 스키를 비롯해 온천과 골프를 망라한 명실상부한 사계절 종합리조트로 거듭나게 됐다”며 “리조트업계 선두주자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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