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다우코닝 사장 조달호씨

김기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11.10 13:53

수정 2014.11.07 12:20



세계적인 실리콘업체 한국다우코닝은 10일 조달호씨(사진)를 신임사장으로 선임했다.

조 신임사장은 지난 87년 다우코닝에 입사한 후 실리콘 고무와 건축, 윤활유, 생활과학, 종이화공 등 다우코닝 모든 사업부에서 연구, 생산 및 영업 요직을 두루 거쳤다.
조 신임사장은 한국다우코닝 대표직과 아시아 지역 주력 사업부 사업개발 총괄직을 겸하게 될 예정이다.

조 신임사장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상용화하고 시장을 이끌어 온 60여년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트렌드에 선도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다우코닝은 실리콘 제품 및 솔루션의 선두주자로 세계 최대 실리콘 소재 제품 공급 능력을 보유, 자동차와 화장품, 건축, 섬유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 실리콘 제품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