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최우수 아시아 200대 기업 하이트등 국내 7개社 선정

이성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11.10 13:53

수정 2014.11.07 12:19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아시아’가 발표한 ‘최우수 아시아 200대 기업’에 동아제약, 중외제약, 하이트맥주 등 국내 기업 7개가 선정됐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매출액 1조원 규모 이하 기업들의 매출, 순이익, 시장가치 및 5개년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 주당이익(EPS), 주가수익배율 등 성장성, 가치성, 지속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업 200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한국업체로는 중외제약, 동아제약, 하이트, 선진, 영원무역, 동양기전, 한섬 등 7개사가 선정됐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38개 기업(지난해 22개)으로 가장 많았고, 대만 22개 기업(지난해 3개), 중국 11개 기업(지난해 2개), 한국 7개기업(지난해 3개), 필리핀 1개기업(지난해 2개) 순이다.


포브스는 1917년 창간된 미국 유수의 경제지로 포춘(Fortune), 비즈니스 위크(Business Week), 월 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 등과 함께 영향력 있는 4대 경제지로 평가 받고 있다.

/ shower@fnnews.com 이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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