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판매공제조합(이하 직판조합)은 웰빙테크와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직판조합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 협약식’를 갖고 사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웰빙테크는 업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전 임직원에 대해 온라인 교육원 수료를 마친데 이어 자사 회원들이 직판조합 교육원사이트(http://edu.dsmac.or.kr)의 모든 과정을 이수 받도록 의무화했다.
직판조합의 온라인 교육원은 이미 2만여명의 회원들이 수료했으며, 이번 웰빙테크를 시작으로 회원사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하면 사업자 및 소비자들에게 기본 법률 및 세무 상식 등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직판조합 관계자는 “이번 교육지원 협약으로 더 많은 사업자와 소비자들이 온라인 교육원을 통해 업계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자 및 소비자들에게 기본 법률 및 세무 상식 등 업계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교육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해 교육원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윤정남기자
■사진설명=이한억 직접판매공제조합 이사장(왼쪽)과 장원순 ㈜웰빙테크 대표이사가 10일 직판조합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지원협약식'에서 협약서를 교환한 뒤 악수하고 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