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보일러도 첨단화시대]경동보일러 콘덴싱 알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11.13 13:53

수정 2014.11.07 12:17



경동보일러(대표 김철병)가 최근에 출시한 ‘경동 콘덴싱 가스보일러 알파’는 콘덴싱 기술을 적용해 열효율을 일반 보일러대비 최고 23%까지 끌어올린 제품이다. 사용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보일러 비해 연평균 27%의 가스비가 절약된다.

또 세계 최초로 ‘전류식 공기비례제어’ 방식을 채택해 불완전 연소를 최소화하며 고효율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전류식 공기비례제어방식은 기존의 풍압센서와 가스밸브, 버너를 동시에 제어해 최적의 연소 조건을 찾아낸다. 국내에서는 경동보일러가 유일하며 세계적으로는 유럽 최고급형 보일러에만 적용되고 있는 기술이다.

난방뿐 아니라 온수기능도 탁월하다. 온수를 풍부하게 공급해 샤워시 뜨거운 물의 온도 변화로 당황할 필요가 없다. 안전 기능도 강화됐다.
낙뢰·과열·동파 방지 기능은 물론 가스 누출을 스스로 감지하는 인공지능 센서 등 70여 가지 안전장치가 기본으로 장착돼 있다.


경동 콘덴싱 보일러의 기술력은 수많은 특허와 수상실적으로 인정받았다. 산업자원부 산하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에너지소비효율’ 최고 등급을 받았고 환경부로부터는 보일러 업계 중 유일하게 환경마크를 획득했다.
지난 9월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으로부터 ‘고객만족도 1위’, 8월에는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에너지 위너상’을, 지난해에는 연세대가 평가한 ‘베스트 웰빙제품’에서 웰빙지수 72.36%를 기록하며 보일러 부문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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